블타바강의 서쪽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프라하성은 블타바강을 천연 해자로 삼으며 천연의 요새 역할을 하며 프라하를 지키는 요새이자 왕들의 주거지로 자리잡았다. 지금도 대통령궁으로 사용할 만큼 체코 권력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장소이다. 보통의 성과 달리 성 자체가 하나의 도시인 것처럼 성당과 궁전, 미술관, 정원 등 다양한 건축물들이 들어서 있을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 길이 570m, 폭은 130m로서 세계에서 가장 큰 옛 성으로 기네스북에까지 등재되어 있다. 성 조지 바실리카 St. George Basilica프라하 성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서 이 교회가 들어서면서 프라하성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체코에서 로마네스크 양식을 가장 잘 보전한 건축물. 920년경 브라티슬라브 1세 Vra..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체코 2018. 7. 28.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