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프랑스 파리다. 다른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비해 늦게 등재되었는데, 문화적 가치가 낮다기보다는 프랑스의 다른 지역 내 문화재가 심미적 우수함과 함께 역사적 가치도 매우 높기 때문이라고 본다. 파리의 센 강변에는 우리가 익숙히 알고 있는 에펠탑, 루브르박물관, 노트르담대성당, 그랑팔레, 콩코드 광장 등 역사적 가치가 우수한 문화유산이 매우 많다. 유네스코에서는 이러한 센 강변의 문화유산을 모두 묶어서 1991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시켰다. 나폴레옹3세와 오스만의 파리 개조 계획파리의 유적지를 소개하기전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나폴레옹3세와 오스만의 파리 개조 계획일 것이다. 어쩌면 파리를 지금의 모습으로 있을 수 있게 한 것은 이 계획의 실행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다. 19세기 중반, 산업혁명을 통해..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프랑스 2018. 7. 2. 2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