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위대한 정치가이자 장군인 율리우스 카이사르(시저를 말한다). 로마의 카이사르가 갈리아와 전쟁을 기록한 책인 갈리아전기. 지금도 서점에 가면 사서 볼 수 있는 책으로 당시 갈리아의 풍습, 지리, 기후 등에 자세한 내용이 나온다. 오늘날 프랑스와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독일 서부 지역에 해당하는 갈리아 지역을 정복하면서 로마는 본격적인 영토 확장의 시대를 갖게 되는데, 갈리아 지역의 수도였던 곳이 바로 트리어다. 로마에게 정복당한 뒤 트리어는 로마의 문화를 받아들여 제2의 로마로서 다양한 로마의 건축물들이 들어서게 된다. 지금도 그 유적지가 남아 있으며, 이곳에 밀집해 있는 수준 높은 유적지들은 이곳이 얼마나 중요한 도시였는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트리어의 로마 유적지들은 유네스코에서도 문화적..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독일 2018. 7. 9.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