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츠담은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가 처음 거처를 마련하고 소규모 수비대를 주둔시키면서 왕궁으로서 첫 시작을 갖게 되며, 아들인 프리드리히 대제시절에 본격적으로 개발되었다. 상수시 궁전을 비롯해 신궁전, 오란게리에 궁전이 있으며, 상수시 궁전 단지에서 조금만 더 가면 포츠담선언의 장소인 체칠리엔호프 궁전도 있다. 상수시 궁전상수시 궁전 Schloss Sanssouci는 프리드리히 대제가 지은 별궁으로서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과 정원을 본따 만들어 프로이센의 베르사유라 불리기도 했다. 상수시는 프랑스어로 근심없는 이라는 뜻으로 이곳에서 주로 문인들과 토론하고, 연주회를 개최하면서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프리드리히 대제의 특성이 잘 반영된 만큼 이 궁전을 알기위해서는 프리드리히 대제의 삶을 간단히..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독일 2018. 7. 16. 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