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박물관이자 파리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오는 곳 중의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 파리에 온다면 누구나 한번 들러야 하는 곳으로 프랑스의 주요 유물과 작품 뿐만 아니라 이집트, 그리스, 로마, 아시아까지 전세계의 주요 유물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루브르 박물관이다. 12세 필립 2세에 의해 요새로 지어졌다가 14세기 프랑수아 1세가 옛 건물을 허물고 루브르 궁전을 짓기 시작했으며, 루이 14세가 베르사유 궁전을 지으며 옮겨가면서 루브르 궁전은 왕궁이 아닌 왕실의 예술품을 보관, 전시하는 곳을 바뀌게 된다. 그리고 프랑스혁명을 거치면서 국민의회에 의해 공식적으로 미술관으로 개장,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루브르 박물관은 루이 13세의 재상 리슐리외, 앙리4세의 재상 쉴리, 그리고 루브르 박물관..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프랑스 2018. 7. 3. 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