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는 카를4세가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로 등극하며 기존 구시가지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신사가지를 개발하시 시작했다. 바츨라프 광장을 따라 양쪽 옆으로 네오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들이 들어서있어 신시가지와는 또다른 도심의 분위기를 가져다 준다. 바츨라프 광장 Wenceslas Square ((Václavské náměstí)체코 구시가지에 얀 후스 광장이 있다면 신시가지에는 바츨라프 광장이 있다. 카를4세가 프라하를 확대 개발하며 조성되었으며, 당시에는 별다른 이름 없이 말 시장으로 불리어졌으나 1848년 시인 브로프스키의 제안으로 보헤미아 왕국의 수호성인인 바츨라프1세를 기리기 위해서 성 바츨라프 광장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바츨라프 1세 바츨라프 1세는 10세기 보헤미아 공국의 왕(공작)으로 이 지역..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체코 2018. 7. 28.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