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중심으로 흐르는 블타바 Vltava강, 이 강을 중심으로 중세시대부터 멋진 뾰족탑을 가진 성과 궁전, 성당 등이 들어서 있다. 그래서 프라하는 백개의 첨탑을 가진 도시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9세기 프라하성이 지어지며 도시로서 발전하게 된 천년의 고도이기도 프라하는 천년의 세월에 거쳐 다양한 양식 건축물들이 들어서며 시대 변화를 고스란히 도심에 간직하고 있는 유럽의 대표 도시라고 할 수 있다. 프라하가 이렇게 발전하게 된 것에는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카를4세 (샤를4세, 카렐4세라고도 한다)의 힘이라 할 수 있다. 신성로마제국은 다른 곳의 제국과는 달리 그 구조가 매우 특이한데 여러 공국의 연합체 성격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단일 황제 중심으로 대대로 세습되는 구조가 아니라 제국 내의 공국들의 왕들..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체코 2018. 7. 27. 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