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는 자연이 그 어느 나라보다 아름다운 곳이다. 4억 5천만년 전 지질활동으로 생긴 융프라우 지역은 해발 4천m가 넘는 산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알프스 지역 내에서 가장 빙하가 많은 곳에 해당된다. 이곳의 빙하 면적은 115제곱킬로미터나 되며, 알프스의 세 자매라 불리우는 봉우들은 한여름에도 녹지 않는 웅장한 만년설을 볼 수 있다. 이런 자연 환경은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할 수 환경을 제공해 주고 있으며, 스위스에서도 이곳을 보호하기 위해서 100년전부터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알프스의 세자매라 일컬어지는 봉우리 - 융프라우 Jungfrau 4158 m - 묑크 Monch 4107m - 아이거 Eiger 3970m 이런 자연환경의 보호를 위해서 유네스코에서도 2001년 융프라우 인근의 약 800제..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스위스 2018. 7. 18.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