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9년에 개장한 영국 런던에 있는 영국박물관 British Museum으로 보통 대영박물관이라고 번역되어 불린다. 영국박물관이지 왜 대영박물관이냐는 식민사관의 잔재라는 의견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대영박물관으로 알려져 있기에 일단은 대영박물관으로 표현했다. 프랑스 루브르, 바틴칸 미술관 (바틴칸 대신 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독일의 섬 박물관, 대만의 고궁박물관 등을 3대 박물관의 범주에 넣기도 한다)과 함께 세계3대 박물관이라고 하지만 정작 영국의 유물은 별로 없고 대부분 영국의 식민지나 제국 시대에 약탈해 온 유물들이다. 전 세계에서부터 온 약 1000만점 이상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고 하니 영국박물관이라기보다 글로벌박물관이라고 부르는게 더 적합할 수 있겠다. 국제 박물관 법에 의해 전시작..
Evergood Man (한결같은 남자) 박물관.미술관 2018. 8. 1. 19:10